[경제동향]
네덜란드, 최근의 경제동향
- 부서명
- 작성일
-
2001-07-18
- 조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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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2001년 1/4분기 경제 성장률은 1.6%로 지난93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
- 지난 5월에 2001년 1/4분기 성장률을 2%로 잠정 계산한바 있으나, 실제는 더 하락된 것임.
- 동 숫자는 현재 유럽에서 덴마크, 독일 다음으로 가장낮은 경제 성장률임.
- 작년도 성장률은3.9%로 집계한 바 있으나, 네덜란드 통계국은 이번에 작년도 성장률을 3.5%로 낮추어 최종 집계함.
2. 네덜란드 경제정책 분석국(CPB)은 지난 6월말까지만해도 2001년도 성장률을 2.75%로 전망한 바 있으나, 최근들어 경제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임.
3. 특히 민간 소비율이 급속히 감소한 바, 작년도 3.9%에서 2001년 1/4분기는 1.4%로 줄어들었음.
4. 민간 소비자들이 경기전망을 어둡게 보기 때문에 저축이 급증하였는 바, 2001년 1-5월간 저축 총액은 225억 길더(약 90억불)로서 작년 전체 저축액의 약 3배에 해당하며 특히 2001년 5월의 저축액이 50억 길더로서 민간소비가 움츠려지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남.
5. 또한 그동안 경기호조로 인력난이 심각하였으나, 지난 3월말 기준 빈일자리가 21.6만명으로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아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아 인력난도 최고점을 지난 것으로 분석됨.
6. 네덜란드 Wim Kok 수상은 지난주 현 경제상황에 대해 극단적인 것이 아니라 하고, 현 경기둔화에 대한 조치 결정 문제는 9월 발표 예정인 경제정책분석국(CPB)의 전망을 기다려 보야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임.
7. 한편, 현 전세계적 경기둔화 현상과 관련, 네덜란드의 대표적 기업인 필립스는 2001년에 1만명의 종업원을 감축할 예정(6월말 기준 전세계 필립스 종업원 숫자는 21.2만명임)임. 필립스는 작년 2/4분기 360만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, 2001년 2/4분기는 7.7억유로의 손실을 기록하였음. 그러나 필립스는 현 경기둔화가 3/4분기중 최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, 2001년 전체로는 break-even또는 약간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